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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반가운 후기말씀입니다 ^^
왜냐면.. 이 제품을 개발했던 당시 저희 디자인팀장이
양털을 심은 블랭킷도 좋지만
면 안에 양모를 넣은 블랭킷도 필요하다고 강하게 어필하여
야심차게 개발하고 만든 제품이었는데
아쉽게도 고객님들께 큰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디자인이 보기가 좋아 딱 짚으셨다가도
이게 패드냐, 이불이냐, 이불이라고 하기에는 작고,
블랭킷이라고 하니 좀 비싼거 같고,
더 돈을 지불하더라도 제대로된 패드나 이불을 사시겠다는 분이 많아서
모노방석과 더불어 결국 개발실패의 대표적인 아이템이 되었는데요... ^^
사실 당시에 이 제품을 구매하셨던 분들의 만족도는
아직도 굉장히 높습니다.
지금도 소파에서 낮잠자며, 또 TV보며 간단히 덮고 있으면
따듯하고 고객님처럼 간단한 이불로 사용하기에 정말 좋아서
때로는 다시 출시하고 싶다는 소리가 늘 나오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비록 스크래치가 조금 있지만 어떻게 이 제품이 있었나봅니다.^^
아마 고객님께서도 사용하시며 정말 좋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이 제품의 사이즈가 큰 버전이
포시즌스 라이트 울 시리즈입니다.
싱글, 퀸, 킹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가 있으니
사용해보시면 가볍고 경쾌하면서도
따듯하여 패드로, 덮는 이불로 잘 사용하실겁니다.
참고하시고 잘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