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사는 워커맘입니다. 크리스피 바바를 알기전엔. 부산해운대 신세계백화점서 에뜨로 베드스프레드나 침구를 구입했죠. 좀 무리를 해서라도 우아하면서도 품위있게
늙어가기 위해. 일을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MVG 라운지서 크리스피바바를 본순간 지하로 갓죠.친절하고 좀더 고객을 생각해주는 메니져님의 말씀을 듣고 제침대는 미국침대 Ek
침대라 너무큰사이즈라 맞춤으로 양면 전체가 울로 되어있는 이불을 주문해서 한달지나서 받고 아이들바은 평범한패딩누비매트.이불..정말 벼개커버부터.쇼파울방석도 8인용이 넘는거라
또한달끝에 받았네요.소품은 말할꺼도 없고 세일만하면 신발도 다섯개정도 블랑켓 차안방석까지...세탁후 빗질하면 새롭게 복원해주니.넘 좋았어여.
하지만 딱 눈에 하나가 걸렸어요.거실티비가 72인치라 노다지 거실서 뒹구는데 한시.두시자는 나하나 눕는데 ㅇ어찌 누운자리부분만 떡이지고 싸구리쳐럼.쇼파방석을 두세트나 가지고있지만 백만원 넘게산거가 이모양이니..처음엔 불량인가 싶어서 메니져분께 전화도 해보고 세탁도 다시해봐도 이상하다고 사진도찍어두고 또다시 본사로 a/s보내달라고...근데 가서도 이상없다니..매번 쓸때마다. 세탁때마다 다른건 전혀
그렇지 않은데..패드만 실망스러워요. 내 엽서도 책자에 나오고 늘 주변사람들에게 권해서 사기까지 했는데. 떽도 안뗀 슬리퍼가 5개잇어도 신기싫어 다른걸로 신어요. 늘 백화점 갈때마다 반겨 주시는 메니져님을 등지고 걸어요. 본인꺼도 그렇더라 던데. 전 병원서 일하고 늘 시간내기가 힘들어서 이제야 하소연 합니다. 방법은 없나요 침대 울매트도 한달만에 받았는데 많이 속상합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크리스피바바입니다.
무엇보다도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셨는데
이렇게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시의 제품상황과 처리 과정을 다시 되짚어 보았는데,
감사하게도 맞춤 소요기간을 사전에 양해해주셔서 진행하였으나,
본사와 매장, 매장과 고객님 사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과정 중에
다소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현재의 불편함을 느끼시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그 이후로 정식으로 소통하지 못한 점을
창원점 매니저와 시니어가 많이 안타깝고 죄송해합니다
이 제품은 그간 털이 빠지거나 뭉치는 일로 반품되는 건이 단 한 건도 없었던
(고객의 세탁부주의 제외) 크리스피바바 베스트셀러입니다.
매니저와 시니어가 매우 열정적으로 잘 근무하고 있는 곳이라
고객님께 더 죄송스럽습니다.
매장 매니저가 고객님께 연락드려 불편함을 해결해드리도록 조치하였으니
대화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여움 푸시고 다시 매장에서 좋은 얼굴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