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둘째를 임신해서 첫째 돌보는게 힘들어서 친정에 자주 가는데요.
하루는 친정집에 평소 못보던 이불이 있는거예요.
아무 생각없이 몸이 힘드니깐 누워서 쉬다가 낮잠까지 청하게 됐는데 뽀송뽀송하고 부드럽고 감촉이 너무너무 좋은거예요~
첫째가 낮잠자고 일어나도 머리에 땀 하나 안흘리는게 신기해서 어머니께 어디 이불이냐고 물었죠.
그 이불이 바로 크리스피바바였어요.
그 날 집에가서 하루종일 핸드폰 붙잡고 크리스피바바 검색했어요.
후기들 보고 또 보고...
퇴근하고 온 신랑한테 너무 너무 좋다고 우리도 구입자고해서 바로 주문했어요.
침대에도 깔고 첫째아이 바닥 요 위에도 깔았어요. 그리고 기획으로 나온 아이 낮잠이불도 구매했지요.
평소 이불 안 덮고 자는 아이가 이불을 덮고 자요. 정말 신기했어요.
신랑도 하루 자고나더니 정말 좋다고 하네요. 몸에 땀도 별루 안나고, 몸에 달라붙지도 않다네요.
오히려 비오는 날이 더 뽀송한 것 같아요.
제가 올해 결혼 3년차인데요~
혼수로 해 간 이불도 얼마 안되었는데 다 바꾸고 싶어요.
그리고 올 초여름에 추가로 타 브랜드 이불도 구매했었는데 진작에 알았더라면 다 크리스피바바로 했을텐데..
그 땐 왜 크리스피바바를 몰랐을까요? 참 안타까워요 ㅠㅠ
초여름에 구매한 이불은 한 번 깔아보고 고스란히 접어 장에 들어갔네요.
올 겨울 오기전에 두툼한 이불이랑 패드 더 구매하려고 생각중이예요.
내년에 출산인데 둘째아이에게도 크리스피바바 깔아줘야겠어요~
크리스피바바에 완전 푹 빠져버렸답니다.
올 해 시집가는 아가씨한테도,, 친구들한테도,, 결혼한 친구들한테도,, 추천해줘야겠어요.
크리스피바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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