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희가 스크래치라고 A급, B급을 선별하는 데에
굉장히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말 아깝습니다 ㅠ
이 정도의 오염, 이정도의 올트임, 이 정도의 사이즈문제로
이렇게까지 등급을 적용하고
제 값을 못 받아야하나 싶은 아쉬움과
그냥 정상제품이라고 우기고 싶은 유혹이 늘 있습니다.
양모를 수입해서 일반 제품과 달리 더 고가의 면을 사용해야하고
생산방법, 바느질 방법도 일반 제품과 달라
너무 많은 사람의 수고가 담기다보니
하나하나 불량이라고 판정을 내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ㅠ
그런데 뒤집어서,
기대와 귀한 가치를 지불하고 구입하신 고객분께서
정말로 정상적인 품질 잣대를 말씀하셨을 때
비겁한 변명도 바람직하지 않고
오래 쌓아가야하는 신뢰를 생각하면
순간순간의 유혹을 뿌리치지 않을 수가 없네요..
B 등급판정이라면 정말로 저희로서는
치명적인 불량요소가 있어 그랬을겁니다
마레 시리즈가 인기가 좋았는데
자수 작업이 매우 어려운지
(단순한 일자 자수인데도 왜이리 생산공정이 어려운지 ㅜ)
마레 시리즈 제품 생산의 80% 가까이가 정상제품으로 통과를 못했을 정도로
저희로서도 굉장한 손해와 아픔이 있던 제품입니다.
아마 가로 세로 사이즈가 문제가 있으겁니다.
물론 사용하시기에는 전혀 문제 없구요, 다만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처구니가 없는 불량요소라
과감하게 B등급을 결정했습니다. 물론 약간의 원단에 오염 쩜이 있을거구요..
화이트 제품은 저희 브랜드의 정말 숙원사업과 같은 것인데요 ㅠ
양모가 아이보리 컬러이다보니
화이트 면안에 비쳐서 어쩔 수 없이
면을 한 겹 더 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보다 조금 무겁습니다 ㅠ
면 한 겹의 무게가 그렇네요 ㅠ
그래서 말씀처럼 가지고 계신 가벼운 속통과 함께 사용하시면
좋으실겁니다.
그런데 무게감이 있는 만큼 덜 추우실거구요..
그리고 너무 추위실 때는 무조건 프리미엄 세인트 입니다 ^^
가격적인 면에서도 고객님의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그리고 고객님과 같은 의견을 주시는 분들께도
여러번 답변을 드리고 싶으나 매번 주저하게 됩니다만
그래도 새해를 맞이하여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이불이라는 품목에 대한 고객분들의 인식과의 갭이 있는건데요
이불은 옷보다도 매일 사용하고, 정말로 좋은 질의 것을 써야하는,
구매주기도 엄청 긴... 품목입니다.
이러한 침구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에 그래도 맞추려고
저희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이것만은 신뢰해주셔도 좋습니다.
정말로 비싼 재료, 좋은 퀄리티, 좋은 재료로 ..
좋은 제품을 여러분들께 공급하고 있다는 점만 양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백화점 매장도 더 많이 오픈하고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더 많이 선보이고 싶은데
직접 판매하지 않으면 고객분들께 그나마 이 정도의 판매가격을
맞춰드릴 수가 없기에
매장도 최소한으로 하고, 아니면 저희가 직접 판매를 해야하는
양모전문브랜드로서의 태생적 한계가 있습니다 ㅠ
내부적 사정이라 송구합니다만
정말로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과
나름 온라인과 직영점에서만이라도, 내 생애 첫 바바와 같은
기획전, 저희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코스트코를 통해서
조금더 고객분들께 부담이 덜 되시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
고객분의 진심어린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희도.. 계속해서 더 좋은 제품, 더 좋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뢰해주시고 구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희가 스크래치라고 A급, B급을 선별하는 데에
굉장히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말 아깝습니다 ㅠ
이 정도의 오염, 이정도의 올트임, 이 정도의 사이즈문제로
이렇게까지 등급을 적용하고
제 값을 못 받아야하나 싶은 아쉬움과
그냥 정상제품이라고 우기고 싶은 유혹이 늘 있습니다.
양모를 수입해서 일반 제품과 달리 더 고가의 면을 사용해야하고
생산방법, 바느질 방법도 일반 제품과 달라
너무 많은 사람의 수고가 담기다보니
하나하나 불량이라고 판정을 내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ㅠ
그런데 뒤집어서,
기대와 귀한 가치를 지불하고 구입하신 고객분께서
정말로 정상적인 품질 잣대를 말씀하셨을 때
비겁한 변명도 바람직하지 않고
오래 쌓아가야하는 신뢰를 생각하면
순간순간의 유혹을 뿌리치지 않을 수가 없네요..
B 등급판정이라면 정말로 저희로서는
치명적인 불량요소가 있어 그랬을겁니다
마레 시리즈가 인기가 좋았는데
자수 작업이 매우 어려운지
(단순한 일자 자수인데도 왜이리 생산공정이 어려운지 ㅜ)
마레 시리즈 제품 생산의 80% 가까이가 정상제품으로 통과를 못했을 정도로
저희로서도 굉장한 손해와 아픔이 있던 제품입니다.
아마 가로 세로 사이즈가 문제가 있으겁니다.
물론 사용하시기에는 전혀 문제 없구요, 다만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처구니가 없는 불량요소라
과감하게 B등급을 결정했습니다. 물론 약간의 원단에 오염 쩜이 있을거구요..
화이트 제품은 저희 브랜드의 정말 숙원사업과 같은 것인데요 ㅠ
양모가 아이보리 컬러이다보니
화이트 면안에 비쳐서 어쩔 수 없이
면을 한 겹 더 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보다 조금 무겁습니다 ㅠ
면 한 겹의 무게가 그렇네요 ㅠ
그래서 말씀처럼 가지고 계신 가벼운 속통과 함께 사용하시면
좋으실겁니다.
그런데 무게감이 있는 만큼 덜 추우실거구요..
그리고 너무 추위실 때는 무조건 프리미엄 세인트 입니다 ^^
가격적인 면에서도 고객님의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그리고 고객님과 같은 의견을 주시는 분들께도
여러번 답변을 드리고 싶으나 매번 주저하게 됩니다만
그래도 새해를 맞이하여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이불이라는 품목에 대한 고객분들의 인식과의 갭이 있는건데요
이불은 옷보다도 매일 사용하고, 정말로 좋은 질의 것을 써야하는,
구매주기도 엄청 긴... 품목입니다.
이러한 침구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에 그래도 맞추려고
저희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이것만은 신뢰해주셔도 좋습니다.
정말로 비싼 재료, 좋은 퀄리티, 좋은 재료로 ..
좋은 제품을 여러분들께 공급하고 있다는 점만 양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백화점 매장도 더 많이 오픈하고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더 많이 선보이고 싶은데
직접 판매하지 않으면 고객분들께 그나마 이 정도의 판매가격을
맞춰드릴 수가 없기에
매장도 최소한으로 하고, 아니면 저희가 직접 판매를 해야하는
양모전문브랜드로서의 태생적 한계가 있습니다 ㅠ
내부적 사정이라 송구합니다만
정말로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과
나름 온라인과 직영점에서만이라도, 내 생애 첫 바바와 같은
기획전, 저희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코스트코를 통해서
조금더 고객분들께 부담이 덜 되시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
고객분의 진심어린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희도.. 계속해서 더 좋은 제품, 더 좋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