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기온수매트 없이 겨울나기 라는 문구에 좀 의구심을 가졌죠..

가난한 제겐 50% 할인 된 금액도 부담스럽게 느껴진 것도 사실입니다.ㅠ

근데 매일 매일의 숙면의 성공을 위해 투자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울패드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 리뷰보니 1~2년 쓰다 버릴 물건은 아니다라는 확신도 들었구요.

처음 배송와서 울패드 침대에 깔고 누웠을 때의 포근하고 따스한느낌을 잊지 못할 정도 입니다.

누웠을 때 정말 바로 따뜻해지고 합성섬유처럼 열이 오르지 않아 좋습니다. 일정한 이불 속 온도 유지에 양모만큼 좋은게 없나 봅니다. 그래도 단점이 있겠지하고 일부러 며칠간 사용해 보았는데 아직 못찾았네요.^^ 정말 내 몸에 쓴다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좋은 가격의 좋은 울패드.. 주저하시는 분 있다면 선택에 참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전 요새 부드러운 울 느낌 그대로 느끼려고 반팔티와 속옷만 입고 이불속 입장 한답니다.ㅎ

궁금한 점

세탁시 이불과 달리 패드 바닥 형태때문에 세탁기에 집어 넣을 땐 제품 첫 포장처럼 접어서 넣으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