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말 온수매트 없어도 된다는 크리스피 바바 광고를 보고 '설마 광고가 진실이겠어?'라고 반신반의 했지만, 프리미엄 세인트 블랑 누보 긴 양털이불을 주문했죠. 제가 추위를 너무 타고 11월 말인데도 추위를 느껴 양털이 더 좋겠다라는 생각에서요^^
정말 광고가 진실이었어요!! 온수매트없이도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잘 지냈어요~~ 겨울에는 다른 이불에 들어가면 느껴지는 그 찬 기운이 너무 싫었는데, 프리미엄 세인트 블랑 누보는 긴 양털로 양털을 몸 쪽으로 덮는 이불이라, 그 찬 기운이 전혀 없고 따뜻하고 포근포근. 제가 몸소 체험하고 좋다고 친구들한테 얘기하느라 입이 좀 아팠어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그 가격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은 제품이라 저는 대 만족~ TWO THUMBS UP!!!
세탁을 한 번 하고 사용했어요. 양털이 젖어 있을 때는 당연히 냄새가 나지만, 뽀송뽀송 마르니까 양털 냄새가 하나도 안 나고, 빗질도 해주니 털이 살아나요. 세탁법도 간편해서 좋아요.
4월인데도 양털이불의 따스함에 계속 덮고 있는 것은 안 비밀^^
참, 저에게 이 좋은 이불 추천해주신 김경희 매니저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