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 패드를 찾고 있던 중 인견을 고민하다 여름철에는 오히려 양모 이불이 좋다는 얘길 듣고 인터넷 검색 중 크리스피 바바를 알게되었습니다.
관심은 갔지만 가격이 다른 이불들에 비해 상당히 쎈 편이라 오래 고민했어요.
마침 직장 근처에 삼청하우스가 생겨 방문해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매장에서 본 느낌은 몰에 있는 색상과 거의 같았구요. 실제로 촉감은 훨씬 시원했습니다.
지금 패드로 한달 정도 사용 중인데 제가 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눅눅함이 전혀 없고 촉감이 정말 시원합니다. 실내 습도가 높을 때도 눅눅함이 없어 잠에서 깨는 경우가 없어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미끄럼 방지 가공 되어 있지 않은데도 미끄러짐이 거의 없어서 패드로 활용하기에 정말 좋네요. 일반 면이나 폴리제품은 하루 자고 나면 매번 새로 정리를 해야해서 불편했었거든요.
양모의 장점을 발견하고 베개솜도 구매했고 앞으로 쿠션이나 차 시트도 구매할 생각입니다.
저희 가족들도 제 패드 만져보고는 사고 싶어 하세요^^
가까운 매장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서 체험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삼청하우스 매니저님 정말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