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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망이니 이브자리니 다 필요없네요 혹 까끌거린 느낌일까봐 걱정됐었는데 그 포근함에 매일밤 깊은잠 ...
네이**** (ip:) 2020-09-26 조회 1437 추천 추천하기 5점

알레르망이니 이브자리니 다 필요없네요 혹 까끌거린 느낌일까봐 걱정됐었는데 그 포근함에 매일밤 깊은잠 잡니다 만족해요



(2020-09-25 19:01:41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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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바걸 2020-09-2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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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녕하세요 고객님. 저희 브랜드와는 처음이신가봅니다. 반갑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거의 모든 이불의 소재가 면 안에 폴리에스테르 솜을 넣은 것과, 극세사(합성섬유)원단에 폴리에스테르를 넣은 것으로 크게 나뉩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브랜드들 또한 이러한 소재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 가운데에서, 좋은 이불은 땀 조절과 체온조절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천연소재를 사용하고자 , 100% 면과 양털(=양모)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알러지 케어라는 것에 있어 이불, 원단은 절대 해결책,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알러지케어라는 것으로 광고하는 원단도 결국 그저 합성섬유인 극세사 원단일 뿐입니다
    스트레스, 식습관, 유전적 요인 , 환경적 요인등 알러지의 원인이 이렇게 복합적이고 의사도 완벽히 못고치는 알러지를 어떻게 침구원단이 케어할 수가 있겠습니까.
    또한 이불을 만드는 공정, 환경자체가 진드기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있는 그저 우리의 일상생활과 동일하고
    실제 소비자가 이불을 사용하는 환경 자체가 무균실이 아닌데
    어떻게 특정 이불을 사용하여 알러지가 케어되고 진드기가 없고 세균이 없다고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 이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땀 흡수와 배출이 훌륭하고,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능력이 양모와 면이 탁월할 뿐이고
    극세사인 합성섬유에 비해 정전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공기중에 먼지를 덜 당기고, 이불안에서 나오는 먼지가 적은 편입니다.
    극세사는 결국 나일론입니다. 그러니 당장 촉감은 좋아도 결국 정전기가 발생하니 공기중에 먼지를 당길 수밖에 없고
    땀 흡수 배출이 안되니 꿉꿉하고 끈적거려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이불은 사용자의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항균처리 방충처리 등 기본적인 공정처리를 다 합니다만,
    이불을 사용하시며 자주 세탁하고 예민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이불 사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는 동안 사람은 많은 양의 수분과 땀을 배출하는 존재이니,
    땀 흡수와 배출이 잘되는 면을 사용하고, 양털은 면에 비해 발산력이 훨씬 뛰어나 젖어도 금새 마르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 장점이 있으니
    가급적 면과 양모 등 천연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건강한 침구생활이라고 저희는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양모를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가, 양털이 까슬거리지 않을까, 가렵지 않을까.. 등등 아직 양모에 대해 우리 나라는 정보가 적은 편입니다
    사실 여름철 남성분들 양복이나 의복에 울 함량이 적으면 땀차서 입을 수가 없을 정도로, 양모는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도
    침구로는 아직 갈길이 멉니다. 그래도 이렇게 한분한분 사용해보시면서 진정한 입소문으로 계속해서 저희 바바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분한분 새롭게 알아주시고 신뢰를 쌓아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더욱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세탁기 세탁이 가능하니 자주 세탁하시고(울코스, 반드시 찬물, 울 전용세제 사용) 젖은 상태에서 빗질 한번 해주시면 양털은 금새 마르고
    울코스자체가 세탁시간이 짧으니 관리가 오히려 쉬우실 겁니다.
    다만 , 젖은 상태에서 동물털 특유이 냄새가 초기 한두차례 세탁시까지 있습니다. 다만 마르면 냄새가 없고 초기 한두차례가 지나고 나면 냄새가 없으니
    이 점만 양해부탁드립니다. 섬유유연제와 고온건조는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건강한 침구로 건강한 수면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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